흔들 흔들거리는 다리와
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…
널 지우는 중.
=>술에 만취했기 때문에 또는 널 잊어야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힘든 상황.
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…
널 지우는 중.
=>술에 만취했기 때문에 또는 널 잊어야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힘든 상황.
정확히 무엇때문에 나의 다리와 머리가 제정신이 아닌지 헷갈린다.
울렁 울렁거리는 가슴과
쿵쿵 쿵쿵거리는 심장이 널…
널 지우는 중.
=>아이러니하게도 사랑은 시작할 때와 끝 맺을 때 모두 심장이 미칠듯 쿵쿵거린다.
애써
애써.
너를 지우려고 해.
바보처럼 이렇게
전부 망가지는데.
=>너를 지우는데 왜 내가 망가질까?
애써
애써.
너를 잊으려고 해.
바보처럼 이렇게.
I will never be okay.
=>널 잊으려고하는 내가 바보같은 것도 알고, 절대 괜찮아질 리 없다는 걸 알지만 애써 잊으려고 한다. 처절하다.
어쩌면 너를…
널 지우다 내가 지워질 것 같아.
달은 차갑고
오늘따라 술이 달다.
이럼 안 되는데
널 지우려해.
=> '해가 뜨겁다'와 상반되는 '달이 차갑다'
필름 끊어져야 잠이 들고
깨면 되감겨 반복되는 엔딩 장면들이 내 일상.
=>술에 만취해 곯아떨어진 것을 필름이 끊겼다고 표현하는데
서울 하늘에 저 달이 홀로 떠있듯이
나 홀로 지키네 어둠만 남은 거실을.
네가 남긴 흔적은 집안 곳곳에서 지웠지만
미련은 아직 내 손 못 놓네.
술 한잔에 눈물 쏟다가
미친놈처럼 웃지.
어서 그 독을 잔 넘치게 따라봐.
내가 이렇게 애써
애써
너를 지우려고 해.
바보처럼 이렇게
전부 망가지는데.
어쩌면 너를…
잠이 안 와.
네 생각이나.
이별은 쓰고
술은 너무 달다.
I’ve been tryin’ to erase ya.
I’ve been tryin’ to erase ya.
이렇게 애써
널 지우려 해.
애써 널
널 지우다
내가 지워질 것 같아.
달은 차갑고
오늘따라 술이 달다.
이럼 안 되는데
널 지우려해.
흔들 흔들거리는 다리와
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….
널 지우는 중.
울렁 울렁거리는 가슴과
쿵쿵 쿵쿵거리는 심장이 널.
울렁 울렁거리는 가슴과
쿵쿵 쿵쿵거리는 심장이 널…
널 지우는 중.
=>아이러니하게도 사랑은 시작할 때와 끝 맺을 때 모두 심장이 미칠듯 쿵쿵거린다.
울렁거리는 가슴과 쿵쿵거리는 심장이 널... 의 가사만 보면 마치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의 마음일 수도 있다.
하지만 널...이라고 말끝을 흐렸다가 다시 나는 널 지우겠다고 말한다.
한 번에 쭉 이어서 말하지 않고 한 박자 쉬었다가 말하는 것은
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어떤 말을 내뱉을지 예측,기대하게 된다.
애써
애써.
너를 지우려고 해.
바보처럼 이렇게
전부 망가지는데.
=>너를 지우는데 왜 내가 망가질까?
사랑하면 연인은 서로 닮아간다.
이미 난 너가 됐는데, 너를 지우는 건 나를 지우는 것과 같다. 모순적 상황.
애써
애써.
너를 잊으려고 해.
바보처럼 이렇게.
I will never be okay.
=>널 잊으려고하는 내가 바보같은 것도 알고, 절대 괜찮아질 리 없다는 걸 알지만 애써 잊으려고 한다. 처절하다.
어쩌면 너를…
널 지우다 내가 지워질 것 같아.
달은 차갑고
오늘따라 술이 달다.
이럼 안 되는데
널 지우려해.
=> '해가 뜨겁다'와 상반되는 '달이 차갑다'
해가 뜨겁다는 보통 한여름에 푹푹 찌는 대낮, 매우 더운 날씨에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.
따라서 화자가 이별을 겪고 널 지우는 나날은 한겨울같이 매우 춥고, 어두운 밤이란 걸 떠올릴 수 있다.
이건 망가지는게 아니야.
=> 현실부정
너만 알던 몸과 마음이
=>너만 알던 내 습관과 생각
새 살 돋게 하려고 행하는 초기화.
계절이 바뀌어 하는 탈바꿈일 뿐.
=>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널 잊어야하는 이 상황도 자연스러운 것이다. 라고 '이건 망가지는게 아니라'에 대한 구구절절한 이유를 대는 나. 우리는 보통 거짓말을 하거나 핑계를 댈 때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는다.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거라고 합리화하면서.
널 벗고 알몸이 돼
상처 입고 애를 쓰는 중.
술에 술을 섞듯
독에 독을 섞어
해독이 되길 바라는게 뭐가 새롭지?
=>술로 이별의 아픔을 위로한다는 게 새롭지 않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음에도
해롭지만 so is love.
=>해롭다는 것도 알고 있음에도 사랑은 그런 거라고 얘기하는 나
꽃길의 흔적이 가시밭길인 건 안 보이는 법.
줄담배 안개가 갤 때쯤 I'll wake up.
=>담배연기로 안개를 만들만큼 가득 피운 후에, 몸을 그만큼이나 버린 후에 술에서 깨어날 거야
추락해 밑바닥 칠 때쯤 I’ll wake up.
=>이미 갈 때까지 가버린 후에 제정신을 차릴 거야
못 살리는 건 고이 재워주는것이 break up.
=>
네가 눈앞에 헛것이라도 되게 Imma drink up.
=>
이렇게 애써
=>이렇게(내가 하는 짓이 바보같은 짓임을 알지만) 애써
애써
너를 지우려고 해.
바보처럼 이렇게
전부 망가지는데.
어쩌면 너를…
널 지우다 내가 지워질 것 같아.
달은 차갑고
오늘따라 술이 달다.
이럼 안 되는데
널 지우려해.
흔들 흔들거리는 다리와
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…
널 지우는 중.
습관이 됐나?
술로 소독하지 매일 밤
아물만 하면 bleed 하는 베인 마음.
=>크러쉬의 '잊을만하면'이 떠오르는 대목
이건 망가지는게 아니야.
=> 현실부정
너만 알던 몸과 마음이
=>너만 알던 내 습관과 생각
새 살 돋게 하려고 행하는 초기화.
계절이 바뀌어 하는 탈바꿈일 뿐.
=>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널 잊어야하는 이 상황도 자연스러운 것이다. 라고 '이건 망가지는게 아니라'에 대한 구구절절한 이유를 대는 나. 우리는 보통 거짓말을 하거나 핑계를 댈 때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는다.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거라고 합리화하면서.
널 벗고 알몸이 돼
상처 입고 애를 쓰는 중.
술에 술을 섞듯
독에 독을 섞어
해독이 되길 바라는게 뭐가 새롭지?
=>술로 이별의 아픔을 위로한다는 게 새롭지 않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음에도
해롭지만 so is love.
=>해롭다는 것도 알고 있음에도 사랑은 그런 거라고 얘기하는 나
꽃길의 흔적이 가시밭길인 건 안 보이는 법.
줄담배 안개가 갤 때쯤 I'll wake up.
=>담배연기로 안개를 만들만큼 가득 피운 후에, 몸을 그만큼이나 버린 후에 술에서 깨어날 거야
추락해 밑바닥 칠 때쯤 I’ll wake up.
=>이미 갈 때까지 가버린 후에 제정신을 차릴 거야
못 살리는 건 고이 재워주는것이 break up.
=>
네가 눈앞에 헛것이라도 되게 Imma drink up.
=>
이렇게 애써
=>이렇게(내가 하는 짓이 바보같은 짓임을 알지만) 애써
애써
너를 지우려고 해.
바보처럼 이렇게
전부 망가지는데.
어쩌면 너를…
널 지우다 내가 지워질 것 같아.
달은 차갑고
오늘따라 술이 달다.
이럼 안 되는데
널 지우려해.
흔들 흔들거리는 다리와
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…
널 지우는 중.
습관이 됐나?
술로 소독하지 매일 밤
아물만 하면 bleed 하는 베인 마음.
=>크러쉬의 '잊을만하면'이 떠오르는 대목
피쳐링과 가수진의 조화가 좋다
매일 밤 너가 떠올라 아픈 맘을 술로 위로하는 나
필름 끊어져야 잠이 들고
깨면 되감겨 반복되는 엔딩 장면들이 내 일상.
=>술에 만취해 곯아떨어진 것을 필름이 끊겼다고 표현하는데
여기서 필름이라는 단어를 확장시켜 영화의 '엔딩'을 연상시켰다.
서울 하늘에 저 달이 홀로 떠있듯이
나 홀로 지키네 어둠만 남은 거실을.
=>해도 딱 하나이고 하늘에 홀로있는데 왜 달만 보면 우리는 처량한 감성을 느낄까?
그건 바로 배경 때문이다. 후광효과 비슷한 거라고 보면 될 것 같다.
집이라는 어둠에서 홀로 있는 나는 달
너가 없기에 집이 어둠만 있는 것.
네가 남긴 흔적은 집안 곳곳에서 지웠지만
미련은 아직 내 손 못 놓네.
=>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물건들, 흔적은 지웠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, 만질 수도 없는 미련은 남아있다
어쩌면
영원보다 질긴 정을 떼고나니
주정만 남았나봐.
어쩌면
영원보다 질긴 정을 떼고나니
주정만 남았나봐.
=>정을 떼니 또 다른 정(주정:술에 취해 하는 추잡한 행동)이 붙어버린 것.
술 한잔에 눈물 쏟다가
미친놈처럼 웃지.
어서 그 독을 잔 넘치게 따라봐.
내가 이렇게 애써
=>울다 미쳐서 웃음이 나오고 술은 독이 됐다.
독인 걸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나는 널 지우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.
애써
너를 지우려고 해.
바보처럼 이렇게
전부 망가지는데.
어쩌면 너를…
잠이 안 와.
네 생각이나.
이별은 쓰고
술은 너무 달다.
I’ve been tryin’ to erase ya.
I’ve been tryin’ to erase ya.
이렇게 애써
널 지우려 해.
애써 널
널 지우다
내가 지워질 것 같아.
달은 차갑고
오늘따라 술이 달다.
이럼 안 되는데
널 지우려해.
흔들 흔들거리는 다리와
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….
널 지우는 중.
울렁 울렁거리는 가슴과
쿵쿵 쿵쿵거리는 심장이 널.
=> 수미상관 구조
4분이 넘도록 계속 애써 널 지우겠다고 말하지만
결국 마지막에는 널 지우는 중이라고 말하지 못한다.
아직도 나는 널 사랑하고 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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