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포토로그


2018/11/25 06:14

지코의 오만과 편견(Pride and Prejudice by Zico) 고개에서 마음으로


동영상 정보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.


1.
난 매사에 철저하고 냉소적이니까 여자에게 정 주는 건 소모적인 짓이야
->사랑 혹은 연애에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는 나

도둑처럼 연애 하는 저들 처지를 봐
-> 사랑하는 연인들의 모습을 '도둑'이라며 비아냥 댐
or
도둑은 주로 남들이 자는 야밤에 몰래 활동하기 때문에
떳떳할 수 없음+ 솔직할 수 없음
나의 모습을 상대방에게 다 오픈 하지 못 하는 것, 솔직할 수 없는 것

다치지 않기 위해 서로가 거짓 돼야 해
->내가 다른 누군 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건
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을 온전히 사랑한다는 것.
따라서 그럴 자신이 없기에 100% 솔직하지 못함

그런 악 조건 속에서 과감해지기란 쉽지 않아 낭만이란 덫에 뒷걸음치다
->낭만;Romance
자신의 사랑에 관한 가치관들 때문에
사랑에 빠지는 것이 무섭고 겁이 났음 그래서 내게 Romance는
날 묶어두는, 헤어 나오지 못 하게하는 덫이었고 계속 뒷걸음치며 피해야 하는 것

너와 부딪힌 찰나에 끝이 났지
->'너'의 등장
'부딪힌 찰나'
의식하지 못할, 매우 짧은 순간에 끝나버린 사랑

그림이나 글로는 묘사 못 하는 당시
->도둑처럼 연애 하던 나는
자신의 얘기를 누군가에게 설명하고픔
아이러니한 나의 모습+사랑과 이별을 통해 바뀌어가는 나의 모습

용건 없는 전화를 걸고
시답잖은 농담으로 유난을 떨고
남 얘기처럼 너와 내 사연을 놓고
친구 놈 반응 살피다 괜히 화색이 돌고
>' 매사에 철저하고 냉소적'이던 나의 변한 모습1

쪽팔리는 것도 있지만 자기자신도 납득이 안 가는 게 사랑인가 봐
->첫 번째 가사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다름

사랑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음
이란 게 참 그래 간절히 원하는 게 있어도, 쉽게 가져다 주지 않아
->'사랑'에서 '삶'까지 확대된 나의 사색
or
사랑, 이별을 통해 인생이란 게 어떤 것인지 깨달아가는 모습

2.
인상피고 다정한 말투 연습 의도가 있던 여러 가지 우연들
첫눈에 반하면 현실적인 사람도 무모하게 바뀌어 내 걸 얻으려고
>'도둑처럼 연애하는' 모습
'저들 처지'를 보라며 약간 비아냥 댔지만
이젠 나도 그들처럼 사랑을 갈구함

 색을 지우다 되려 번져버린 캔버스
-> 널 잊으려 해도 되려 자꾸 생각만 날 뿐

덮었다가 펴도 같은 페이지 같은 대목
->너로부터 벗어나려 해도 항상 제자리인 나

넌 존재만으로 내 삶에 자국을 냈고 난 그 자취를 쫓는 탐정이 됐어
->이별 후 너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그
or 그때의 우리로 돌아가기 위해 사소한 것이라도 다 기억해내려는 나

내 사랑 노래는 꾸며 만든 판타지
근데 며칠 앓더니
책이나 영화 없이 그저 내 얘기를 담고 있네
-> 여기는 전적으로 작가(지코)의 시점
내가 만들었던 블락비, 솔로 지코로서의 사랑 노래는 다른 소설이나 영화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사작곡해왔지만 누군가와의 사랑 후 (이별로 며칠 앓더니) 나의 이야기을 온전히 담게되었다는 것
겁이 난 건지 내가 못난 건지
결국 우린 가장 가까이 살면서 먼 사이로 지내
여지가 남은 나의 끝인사에 담담히 마침표를 찍은 너
->다시 너가 돌아오길 바랐던 나, 하지만 담담히 끝을 말한 너

널 과묵하게 사랑하면 안 됐어 슬픔은 머금을수록 넘치는 것
->' 매사에 철저하고 냉소적'이던 나의 변한 모습2


바쁘단 말로 무마했던 뜻 없는 만남들
충동적인 하룻밤 사랑도
사실 다 나의 오만함인 것 같아
-> 사람은 후회와 반성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음
내적 성장을 이뤄낸 '나'



덧글

댓글 입력 영역


통계 위젯 (화이트)

00
0
0

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(화이트)

9